여행/2019 Europe

프라하 마지막날) 구시가지 광장, 천문시계와 굴뚝빵

ARES RYU 2019. 1. 24. 23:32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날


오늘은 이 흰색 클래식카를 타고

프라하 시내를 질주하고 난 뒤




프라하 구 시가지의 한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닭곰탕...의 맛이다.




이건 돼지고기 스테이크라고 하는데..

걍 특별한거 없다.





오히려 특별한건

저 감자가 매우 맛있었다는 것이다.


정말.. ㄴㅓ무 맛있습니다. 감자가ㅠㅠ





(저 뒤에 고추장이 있지만 전 고추장을 먹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한 판 끝내고 나니 느낀 것은





역시 최고의 소스는

소금과 후추...





그리고 밥을 다 먹고 보러온

프라하 구시청사의 천문시계.


1410년에 건립된 천문시계는 

현재 세계에서 작동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시계이며,


2차 세계대전 프라하 봉기 당시

프라하 구시청사가 파괴되었으나


수차례 복원 공사와

2018년의 천문시계 전체 수리를 통해


전쟁 전 모습으로 웅장하게 복원했다고 해요.



천문시계 12사도는 오전 9시~오후 11시까지

매일 매 시간 정각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굴뚝빵!!!!


여기가 유명한 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위치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이 바글바글 했던 곳!





이렇게 원통형 모양의 빵을 구워서




이런 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짜준다.



과연 실물은?!?!?!?!?!?



!!!!!!!!!!!!!!!!!1

생각보다 매우 크다.


가격은 5유로

한화 약 6500원!


약간 비싼듯 하지만





먹다보면 양이 상당하다.





아래 빵은

시나몬+설탕의 조합





굴뚝빵 가게 앞에 있던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굴뚝빵 마저 흡입





빵 속까지 아이스크림이 가득가득 하다.






구시가지 광장 인근에는

굴뚝빵 집이 여러 곳 있다.


거의 이거만 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프라하 여행 끝ㅌㅌ이다.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서

이스탄불행 비행기를 타고





여행은 끝이 났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