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3박 4일간의 대만여행 동안
광란의 마지막 밤을 즐기는 바람에
출출하기도 하고, 남은 동전도 처리할 겸
숙소에서 판매하는
수출용 컵라면인 신라면을 먹어보았습니다!
저는 숙소에 있는 매점에서
39달러에 구매했습니다.
TWD39 = KRW1,365
(35원 환율 기준 시)
우선 스프가 있어요.
저는 스프도 좀 다르다고 느꼈는데요,
내수용 보다는 살짝 색도 연하고
덜 매웠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근데 찔끔 보이는 파...
파 모양이 살아있네요...
수출용 컵라면에 대한
내수차별은 유명하죠.
우선 버섯이 굉장히 커요.
그리고 파 모양도 단면의 모양도 그대로!
물론 양도 더 많아요!
내수용은 65g.
수출용은 68g.
조리방법도 동일하게
뜨거운물 붓고 3분!
뚜껑을 열어보니
후레이크가 전체를 덮을 정도로 가득해요!
확실히 국물색도 더 연해보이는거 같아요.
오히려 전 내수용 보다는
수출용 컵라면 국물 맛이 더 입에 맞았어요.
친구들한테 사진 보내주니
선물로 수출용 신라면을 사오라고 할 정도였어요!
이 날이 스린야시장 갔다가
취두부 냄새를 맡은 날이라서 그런건진 몰라도
정말 인생라면...
역수입 플리즈..
'여행 > 2016 Taiw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이지카드 발급 & 충전하기 (0) | 2018.05.11 |
---|---|
[대만]스얼궈(石二鍋) :혼자 가기 부담스럽지 않은 1인 훠궈 (1) | 2016.08.04 |
[대만]스시테이크아웃 : 싸고 맛있는 간단한 식사 (3) | 2016.08.03 |
해외여행 떠나기 전, 멀티어댑터 무료대여 받으세요! (0) | 2016.07.30 |
[대만]인천-타오위안 중화항공 기내식 (0) | 2016.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