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3박 4일간의 대만여행 동안 광란의 마지막 밤을 즐기는 바람에 출출하기도 하고, 남은 동전도 처리할 겸 숙소에서 판매하는 수출용 컵라면인 신라면을 먹어보았습니다! 저는 숙소에 있는 매점에서 39달러에 구매했습니다. TWD39 = KRW1,365 (35원 환율 기준 시) 우선 스프가 있어요. 저는 스프도 좀 다르다고 느꼈는데요, 내수용 보다는 살짝 색도 연하고 덜 매웠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근데 찔끔 보이는 파... 파 모양이 살아있네요... 수출용 컵라면에 대한 내수차별은 유명하죠. 우선 버섯이 굉장히 커요. 그리고 파 모양도 단면의 모양도 그대로! 물론 양도 더 많아요! 내수용은 65g. 수출용은 68g. 조리방법도 동일하게 뜨거운물 붓고 3분! 뚜껑을 열어보니 후레이크가 전체를 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