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아이폰6s 실버 16GB 개봉기!

ARES RYU 2015. 11. 7. 23:03



iPhone 6s Silver 16GB


아이폰 6s 사용 일주일만에 개봉기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때는 2015년 10월 23일.

대한민국에 아이폰 6s가 정식 출시했었다.


그때까지만해도 닷새 후

내가 저 폰을 사게 될 줄은 몰랐지...


정말 즉흥적으로 주문을 했다.


10월 27일 주문

10월 31일 수령


원래대로라면 29일에 수령하는게 맞는건데

고객센터에서 일 처리가 늦어지는 바람에

예상보다 수령이 늦게 이뤄졌다.





...!

2015년 10월 31일 오전 11시 48분에 도착한 택배.


저 안에는 아이폰 6s가...




박스를 열어보면 아이폰이 허접하게 돌돌 싸인 에어캡에 포장되어있다.


얼마나 던져지고 짓눌렸을까...


괜찮다.

어차피 이제부터 내가 많이 떨어뜨려줄거 같으니까.


그리고 사용 3일만에 떨어뜨렸다.




6 상자는 개인적으로 별로였는데

이번 6s 상자는 굉장히 예쁘다.


저 물고기는 색상마다 다르다.




...!

색상 선택에 고민이 있었다.


실버는 너무 무난했고

골드는 예쁘긴 했지만 쉽게 질릴거 같고

스페이스 그레이는 다양한 케이스와 안 어울리듯 했고

로즈골드는 남자도 많이 쓴다고 하지만 좀 망설여지긴 했었다.


그래서 그냥 케이스 때문에서라도

실버로 샀다.


근데 투명케이스 끼운건 함정




어차피

실버, 골드, 로즈골드 모두 앞면은 흰색인데

케이스 끼우면 뒷면은 가려지잖아...?


중고가도

로즈골드>골드>실버>스페이스 그레이

라고 하던데...


첫번째 후회.



보다시피 16GB...

주변에 아이폰 쓰는 지인 5명에게 물어보았다.


"16GB 충분함?"

한 명 빼고 "ㅇㅇ"을 외쳤다.


16GB, 너로 정했다!


두번째 후회.


16기가 충분하다고 한 4명 다 나와라

지금 무서워서 사진도 못 찍고 있다.




어찌됐든

아이폰은

영롱하다




구성품은 참으로 단순하다.




특히 EarPods...

내 왼쪽 귀와 전혀 맞지 않는다.




아무튼 반박할 수 없이 예쁜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