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 갑자기 큰돈이 필요할 때가 종종 있죠. 저는 뭐 엄청난 일은 아니고 한때 코로나19 여파로 주식시장이 크게 요동칠 때 투자자금 때문에 급전이 필요했던 적이 있어요. 대학생 신분이라 무직이다보니 신용대출은 꿈도 못 꾸죠. 다만 국민/신한/씨티/롯데 등 4개 카드사의 신용카드를 보유 중이라 카드 대출을 받아볼 순 있었지만.. 글쎄요 주식하겠다고 거기에 손대는 것도 좀.. 무모하고 어리석은 짓이라 생각했어요. 그렇다고 적금을 깬다?,, 물론 예적금 이율 이상의 수익률을 낼 수 있다면 그것도 나쁘진 않죠! 하지만 전 안전하게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생각해 낸 대안이 바로 예금담보대출이었습니다. 제가 저축을 좀 많이 하거든요! 돈이 많다기 보단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요ㅎㅎ 예금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