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공개된 iPhone 12, 12 Pro. 그리고 6개월이 지난 올해 4월, 보라색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동안 삼성전자 등이 해오던 시간차를 두고 새로운 컬러 모델을 출시하는 소위 '색깔 장사'. 애플도 이제 동참한 듯합니다. 물론 기존 12 모델에 새롭게 컬러만 바꾼 것이기 때문에 기존 모델과 성능과 폼팩터는 완전히 동일하죠. 애플 공홈 기준 출고가는 109만 원이고 저는 SSG닷컴에서 자급제로 카드 청구 할인가 95만 원에 구매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폰은 자급제로 사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해요! 통신사 끼고 사면 아무리 싼 거 같아도 결국엔 그게 그거더라고요. 얇아진 박스 패키징은 볼 때마다 꼭 이랬어야 했나.. 싶습니다. 파스텔톤의 연한 보랏빛의 컬러가 산뜻하죠? 사진 상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