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돈이 필요한 순간은 언제 어디서나 생길 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갑작스럽게 큰 지출을 하게 되어서 예금담보대출을 받게 되었어요. 큰맘 먹고 아이폰 12 프로를 자급제로 일시불로 결제하니까 휘청하네요. 휴.. 어차피 이번달에 만기 되는 적금이 있긴 한데 한 달도 안 남은 적금을 깨는건 아까우니까 예적금 담보대출을 받기로 했습니다. 예적금 담보대출은 대부분의 은행이 취급하고 있고, 신한은행은 납입액의 최대 95%까지 대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자는 담보예금금리 + 1.25%입니다. 주택청약은 CD91일물 + 1.25%이라 유동적이긴 하지만 현재는 1.91% 나오더라고요. 예적금담보대출은 일반적인 예적금보다는 청약으로 담보 잡는게 유리하겠네요! 우선 내 돈을 담보로 대출을 하는 것이기 때문..